2022. 3. 17. 00:35ㆍ우리들의 이야기/새 언약 진리
Q. 여러분은 일요일에 교회를 가십니까? 토요일에 교회를 가시나요? (일요일 예배 vs 안식일 예배)
위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일요일 예배'라고 답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대다수가 '교회는 일요일에 가는 것'이라 생각하기 일반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교회만이 토요일인 안식일 예배를 지키는 것이 어찌 보면 이상해 보일 수 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일요일에 교회를 가는 것이라고 해서 일요일에 예배를 지키는 것이 옳을까요? 아니면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토요일에 안식일 예배를 지키는게 옳을까요?
이 시간은 사람의 편이 아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편에 서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창조주의 권능을 기념하는 날 : 안식일
창세기 2장 1-3절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출애굽기 20장 8-11절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창세 시로부터 거룩하게 하시고 복 주시기로 예정하신 약속의 날이며, 창조주의 권능을 기념하여 하나님을 올바로 깨달을 수 있는 기회로 허락하신 날입니다. 또한 이 안식일을 우리가 지킴으로 부지중에 하나님을 대적했던 우리의 죄와 허물을 정화하고 불순한 마음을 정결케 재창조하는 성일(聖日)인 것입니다.
그리고 친히 안식일을 가리켜 하나님께서 십계명의 넷째 계명으로 허락해 주셨으므로 우리는 결코 이 날을 잊어서는 안되고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는 하나님의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하나님의 백성 된 표징 : 안식일
출애굽기 31장 13-15절
너희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지켜 무릇 그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지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구약 시대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더럽히는 자는 죽이라 하실 만큼 안식일에 대한 단호한 뜻을 표명하시고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만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인정하셨습니다. 또한 이 말씀 속에는 우리를 성켤케 하여 구원해주시려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의지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기억해서 지켜야 할 하나님의 계명인 안식일은 오늘날 무슨 요일에 해당할까요? 이 문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백성이냐 아니냐가 구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성경과 상식적인 면 그리고 천주교에서 발간한 책자를 통해 살펴본 안식일이 토요일인 증거
이 성경구절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 언제 부활하셨나요? 성경은 '안식 후 첫날'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공동번역 성경에서는 오늘날 요일제도로 이해하기 쉽도록 '일요일'이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위 내요을 보더라도 '안식 후 첫날'과 '일요일'은 같은 맥락에서 설명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씀하신 안식일은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국어사전에서 '일요일'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일요일 -> 칠요일의 첫째 날]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토요일'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토요일 -> 일곱째 날]이라고 명백하게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천주교회에서 발간한 책자인 '교부들의 신앙, 108쪽'의 내용을 살펴보면,
"주일을 거룩하게 지킬 의무의 예를 보자. 이는 물론 신자의 가장 중대한 의무의 하나이지만 성서에서는 그에 대한 명백한 구절을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성서의 안식일은 토요일이지 일요일이 아니다" (교부들의 신앙, 108쪽)
오늘날 일요일을 지키고 있는 교회에서도 안식일이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임이 너무도 명백하기에 일요일을 지키는 천주교회에서 발간한 책자까지도 이렇게 기록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이와 같이 여러 증거들이 모두 성경의 안식일이 토요일임을 증거하고 알려주는 대목입니다.
성경어디에도 첫째 날, 일요일 예배를 드리면 축복을 주신다는 말씀은 없습니다. 우리는 첫째 날 일요일이 하나님의 안식일이 아님을 알면서도 외면하고 계속해서 틀린 예배를 드릴것이 아니라 하나님의교회 성도들과 같이 성경의 가르침대로 일곱째 날 안식일인 토요일 예배를 드림으로 축복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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